음 우선 널찍하고 자르기도 쉬워서 시공성은 아주 좋습니다!! 한판에 50×50 꽤 커서 짜잘짜잘하게 안붙여도 되서 붙일때 슬슬 짜증날때쯤 딱 다 붙여서 아주 좋았어요 자르는것도 칼로 한번 긋고 힘안주고 슥~ 하고 베면 정말 깔끔하게 짤려요 스테이크 썰듯 썰어버리려고 하면 잘 안짤려요 ㅎㅎ 방음성능이 엄청난건 아니예여! 스펀지 재질이구 방음패드 뒤에 아무것도 안대고 그냥 말하면 말소리가 거의 그대로 투과하는 정도의 밀도예여. 벽에 부착해놓으면 엠보싱처럼 형태때문에 소리를 상쇄시켜주는 효과는 있는데 자체로 방음효과가 어마어마하다!! 이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정도 밀도가 되려면 무거워지고 일반인들이 설치하고 사용하기 힘들어지니 이정도는 딱 일반인들이 개인 방같은곳에 해놓기 적당한 정도인것 같아요. 꽤 가벼워서 네귀퉁이에 '중량무시 실리콘 양면테이프' 한조각씩 붙여놓고 붙이면 잘붙어있어요! 방의 적절한 곳에 잘 부착해 놓으면 그래도 안한것보다는 훨씬 나으니 생각 있으신 분들은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하지만 이걸 방 벽에 붙인것만으로는 콘덴서 마이크 등을 고감도로 사용할 정도의 방음성능은 아니라는거!! 스튜디오 급의 방음성능은 기대하지 마시구 생활방음?? 그정도로 기대하시고 설치하시면 만족하시지 싶어요!! 저는 만족합니다 ㅎㅎ따듯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