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품은 진짜 좋은것 같아요! 부품 하나하나가 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딱히 침대가 움직이지도 않아요. 삐걱거린다는 분도 계시는데 나사를 빡빡하게 조여서 그런지 삐걱거리지도 않구요. 그리고 여자 한명이 4시간만에 완성했어요. 초반에는 수월했지만 길이가 긴 부품은 혼자 못들어서 그때만 들어달라고 했네요ㅜ 설명서 뒷면의 프린트가 너무 연하게 되어서 보는데 좀 애먹긴 했지만 완성본 보고 어찌저찌 완성했습니다,,다른분들이 나사를 처음부터 꽉 조이지 말고 어느정도 고정될 정도로만 조이고 나아아ㅏㅏ중에 한꺼번에 조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을 반만 듣고 반은 안들었더니 맨 마지막에 옷걸이 기둥 제일 긴거 달 때 매우 애를 먹었네요. 여기저기 까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저는 그런거 신경 안써서 다행이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반드시> 나사를 처음부터 꽉 조이지 말고 고정될 정도로만 조인 뒤에 어느정도 완성하고 나서 꽉 조이시길 바래요,,저는 여기저기 안맞아서 힘으로 어떻게든 했었습니다ㅋㅋㅋ 어쨌든 저는 맘에 듭니다. 나중에 나사가 조금씩 풀려 다시 조이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