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승모근 강화(?)에 아주 좋다는데 저는 허리가 나갔네요 꼬물꼬물 허리꾸부리고 손이 큰편이라 더힘들다는 내 손가락보다 작은걸 만들라니... 전부터 보기만했다가 요새 정말 밖에도 못나가고 할거없어서 샀는데 결국 만들라는데로 100프로는 못만들었지만 몇개빠진타고 티 안나더라고요 껄껄껄 어디다 쓰라는건지 만들어놨건만 어디에도 배치하지 않고 나를 농락했던 사용설명서 때문인지 막판엔 제 맘대로함ㅋㅋ 겉 유리면이 더러우면 풀로 살짝 가려주면 됩니다 가구는 정말 후딱해요.뭐야 별거아니네라고 생각될때 꼬래 화원이라고 꽃이 개많음... 풀떼기 건들면서부터 하나완성될때까지 욕을 이백번씩 해주면 만들만합니다~ 금요일부터 쉬는바람에 하루에 한 6시간씩 해서 3일걸렸네요.이제 도수치료 받으러 나갈일이 생겼답니다~신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