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택배 도착 후 뜯으려고 하는 순간
어머니와 강아지가 구경하러 맞은편에 앉음
코드를 꼽고 전원을 제일 강하게 키자마자
강아지 털과 어머니 앞머리가 무슨 낙하산 펴지듯이 날아가고 넘어감
순간 당황했지만 가정에 뜬금 웃음을 남겨준 드라이기임
어머니와 나는 웃겨서 빵터졌지만
강아지한테는 차마 못 물어봄
야간 일을 하는지라 늘 피곤에 찌들어 머리를 이틀에 한 번씩 감고 모자를 사랑하는 글쓴이는 이 드라이기 덕에 오늘은 머리감고 출근해야징! 하는 다짐을 하게 해준 아이템임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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