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7 결제 2. 2/25 물건 받았음 3. 새 이불 빨래돌림 4. 이불이 십자모양으로찢어져있는거 확인 5. 일단 건조기 돌림 6. 이불이 사방팔방으로 다 터져있음 7. n월n일 환불문의함(거절당함) 8. 재차 문의함 9. 3/9일 최종 환불거절 당함. 거의 보름동안 제가 뭐한건지 모르겠어요. 이사와서 신나서 이불바꾸려고 여러군데 고민하다가 주문했습니다. 오늘 최종적으로 환불 불가하다는 연락 받고 화가나서 리뷰남깁니다. 무엇보다 화가나는건 업체측에서 이런 컴플래인을 받고도 아주 여유롭게 늦즈막히 통보했다는 점입니다. 피해를 받았는데 왜 제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연락하려 애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여 이불 구매하러 이불 사러오신분들이시면 꼭 이 글 보시고 한 번 더 생각해보시길. 건조기 돌린 후에 아래와 같이 사진 찍었습니다.원래는 어느정도면 꼬매고 씁니다. 성격이 그래요. 근데 이건 남겨요. 확인해보니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실밥이 한곳도 제대로 된 곳이 없고 어디는 찢어져 있고 어디는 실이 전혀 꼬매져 있지가 않아요. 이런 불량 상품을 빨래 하기전에 겉으로 확인이 가능은 한 건가요? 환불이 안되는걸 보니 '미리 실밥 일일이 확인해보고 이건 빨래하면 상품이 터질것 같은 불량상품이니 미리 상품 불량으로 반품을 신청해야지'이런 선견지명 없는 제가 잘못이네요. 섬세한 의류도 아니고 이불이 세탁기랑 건조기쓴다고 이런식으로 찢어졌다는건 상품 자체에 문제가 잇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요즘 건조기 쓰는 세대도 많은데 제 사진 띄워다가 건조기쓰면 이불 찢어진다는 고지라도 해두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