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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한 집에 커튼이 없어서 빛 때문에 주말에 늦잠도 못자고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슬슬 짜증이 밀려왔거든요ㅠㅠ 못 박기가 엄두가 안나서 커튼을 사야지 사야지 하고 미뤄뒀는데 그러다 우연이 광고를 봤는데 못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어차피 살려고 하던거 가격도 괜찮고 안괜찮으면 그냥 쓰다가 버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반신반의 해서 샀더니만 이거 요물이예요.. 여자 혼자 설치도 간편하고 못으로 박는게 아닌 창틀에 고정시키는거라 너무 좋아요 하지만 플라스틱 재질이라 힘을 줘서 땡기면 튕겨져 나올거 같은 그런 기분.. 그래서 아가 다루듯이 살살 다뤄주고 있어요..
자취생 여러분 이거 무족권 사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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