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공간 부족으로 흡사 창고처럼 쓰던 방이 침대 하나로 사람사는 공간으로 바꼈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올라가는 매트리스 밑 비밀공간은 치워도 치워도 계속 쏟아져나온 잡동사니들이 들어가고도 남는 기적을 선사해줬고 진정한 맥시멀리스트 에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네요. 그 전 수납침대는 온몸을 바닥에 밀착시켜 수납함을 힘들게 꺼내고 집어넣고 포기하게 만들었는데 리프트업 수납박스침대는 더이상 바닥에 엎드리지 않고 우아하게 한손으로 매트리스를 들어올려 필요한것,불필요하지만 있어야 되는 것들을 야무지고 우아하게 보관할수 있게 해줬습니다. 삶의질이 높아진 만큼 잠자리도 높아져 유년시절 2층침대의 로망을 이루어 주었으니 혹여 구입을 망설이시는분들 그만 고민하고 결제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