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택배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더 작고 설명서를 읽었을 때 관 연결해서 빼는게 아니면 750ml밖에 안찬다고 해서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쌩쌩하게 잘 작동하구요 물이 엄청 빨리 차는 느낌은 안들지만 확실히 틀고 안틀고의 차이는 잘 느껴지는 편입니다. 쪼꼬만 것이 열일하네요~ㅋㅋ
방에는 안써봤고 베란다에 빨래 널을 때 주로 틀어봤는데 관 연결해서 베란다 배수구로 빠지게 하니까편하네요! 무엇보다 뜨거운 바람 안나와서 온도 안올라가는게 좋네요! 용량 큰 다른 제습기들은 틀면 제습은 잘 되나 더워져서 답답했는데 빨래 안 널때면 방에 틀어놓고 자도 될 것 같아요~
소음은 진짜 잘 때 고요해야 한다면 좀 시끄럽게 느껴질 것 같은데 슬립모드도 백색소음같은 느낌이고 개인차이긴 하지만 하드모드?도 저는 시끄럽게 안느껴졌어요,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차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사용해보고 가성비 좋은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