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월되고 한살 더 먹어서 그런가 알게모르게 은근히 울적함이 있어서 원룸만들기 앱 들어와서 구경하다가 충동구매하게 되었어요.
실리콘 양면테이프를 손으로 좀 만져서 미리 찐덕이를 좀 덜 찐덕거리게 만든다음 벽에 붙이면 적당히 깔끔하게 잘 붙어있다가 벽지도 안뜯어지고 자국도 안남고 떨어지게 할 수 있는 꿀팁이 있었는데 그 방법을 예전에 봐놓고 까먹어서 그냥 실리콘양면테이프 쌩쌩할때 그대로 벽에 붙였다가 벽지 다 뜯어먹어서 멍청한 나를 원망했지만 어쩌겠어요..이미 엎질러진 물...
이 포스터로 가려야지 뭐^^
멀쩡했던 벽도 포스터를 꼭 붙여야하는 벽으로 만들었지만 붙여놓으니 기분전환되어서 좋아요..!
벽지 새로 하기 전까지 안 떼어내야겠어요. 굳.
종이 질 좋고 예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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