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생하고 싶다 산다
곰팡이를 눈으로 확인하고 호흡하고 싶다 산다
냄새 제거를 애매하게 하고싶다 산다
에어컨 아래가 물바다가 되고싶다 산다
펌프질로 팔근육 운동을 하고싶다 산다
업체를 왜 부르는지 느끼고 싶다 산다
돈낭비하고 싶다 산다

펌프 노즐이 짧아 깊게 못들어가고 호스는 중간에 빠지고 펌프 물통 크기를 생각도 안했는지 펌프를 비닐 안에 넣고 쏘는게 불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진심 물바다임 같이 오는 세정제같은거도 없어서 별도구매해야됨 이것저것 찾아보다 잘못청소하면 저처럼 애매하게 냄새 없어집니다. 전 락스 희석해서 했는데 그럴거면 그냥 업체 부르세요. 진짜 드러운것만 보고 3,4시간동안 청소한 결과가 위에 요약해놓은 겁니다. 그리고 차마 그 드러운 사진을 공유하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