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디자인 :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보통 냄비들이 넓어서 사실 혼자/둘이 먹는 사람들은 뭔가 끓이면 수위가 낮아져서 면같은게 푹 들어가 익기 힘들거든요. 그런데 정사각형에 깊어서 이용하기 좋고, 설거지통에 내놓거나냉장고에 넣어놔도 자리차지 많이 안해서 좋아요. 2. 기능성 1) 금방 잘 끓고 좋지만 손잡이 부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뜨거워져서 두툼한 주방장갑 끼고도 몇 초 못잡아요. 식탁이랑 조리기구 거리가 세걸음 이상인 분들은 고려해보세요.. 아님 장갑 두개 끼시거나.. 2) 근데 이게 개 함정 : 눈금표시 - 눈금이 안맞아여..ㅋㅋ눈금때문에 산것도 있는데(편하게 라면 끓여먹으려고) 첨에 두봉지 끓였는데 뭔가 밍밍한거에여 그래서 ㄴㅐ가 스프를 덜 넣었나싶다가 다음번에 혼자 먹어도 또 그렇길래 계량컵으로 550ml 계량해서 부으니까 400ml선에 맞더라구요..ㅋ 그렇다고 또 칼같이 150ml 빼서 계산하면 안되는게 생생우동이었나 물 더 조금넣는걸 냄비눈금에서 150뺀 만큼 넣었더니 너무짜고 색도 너무 진해서 물 한컵 부어먹었어요.. 눈금 하나간 간격이 너무 큰가봐요. 눈금으로도 광고 많이 하시던데 보완하시면 더 좋겠어요! 3) 뚜껑 : 뚜껑이 법랑뚜껑하나, 실리콘뚜껑하나 있음 좋겠습니다~ 추가구매에 들어가거나요. 실리콘 뚜껑 진짜 개짱이긴 해요. 냄비째 넣어도 뚜껑있어서 냉장고에 국/찌개류 냄새 안나고.. 근데 뚜껑덮고 끓이면 뚜껑 5초컷으로 녹을 것 같아서 냄비소재에 맞는 법랑 뚜껑도 있으면 좋겠어요 요약 : 1) 디자인예쁘고 실용적임 2) 근데 눈금 안맞음 3) 손잡이 개뜨거워져서 신라시대 풀무질 장인도 오래 못잡음. 손잡이부분 개선 필요

(2022-10-05 18:28:3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