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자마자 바로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크기가 제 기준 생각보다 컸고, 진짜 엄청 푹신푹신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냄새가 별로 안나서 바로 깔았습니다! 겨울용 촉감은 제가 손바닥이 좀 건조한 편인데, 슥슥 만지면손바닥에 아주 쪼금 걸리는 정도입니다! 털 촉감보다는 폭폭 들어가는 이 폭신함이 더 도드라집니다.ㅎㅎ 마트에 보이는 큰 인형 껴안는 느낌!!! 여름용 촉감은 바스락거리는 재질인데, 뭔가 수분을 흡수할 것 같은 바스락거림이에요. 뭔가 두께감이 있는 바스락이라서 제가 생각한 바스락(바람막이 재질 같은)보다는 따뜻함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름에 제 이불 위에서 자는 것보다는 훨씬 시원할 것 같습니다. 색감은 사진 그대로입니다! 오늘 깔아서 아직 누워보지는 않았지만, 올 겨울 요 토퍼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