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직원의 원룸
By. 르꼬르 비제잉 님
출근을 하기위해 처음으로
경기도 광명시로 이사를 왔습니다 ㅋㅋㅋ
처음 느낀 광명시의 느낌은....
음...마치 10년전의 분당을 보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특히나 제가 이사온 지역은
막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지역느낌..
부모님 도움으로 괜찮은 자리에 오피스텔을 얻었는데...
처음 본 이 오피스텔의 느낌은
충격과 경악이였습니다..
이 정체를 알수 없는 벽지와 전세입자가 달았다는
저 정체를 알수 없는 보라색 커텐...
정말 한동안 이렇게 살았습니다...
진짜 집이 아니라 그냥 잠만 자는곳이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도배를 합니다!!!
오호 근데 저놈의 커텐은 언제 뗄수있을까...
그래도 가구가 몇개 도착했네요!!
과연 이 가구들은 어떻게 자리를 잡을까요?!!
이어집니다!!
조명 하나를 추가해주니!!
사진에서보면 이미 많은 조명이 있지만...
잠깐 여기서 설명을 덧붙이자면
조명은 보통 3개로 나뉘어요
집에오면
잠밖에 잘수 없던
이랬던 집이
그래도!!!
사람은 살수 있을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생일이라고 동료들한테
받은 쿠션도 추가해주고!!
아 참고로!! 하얀 소파에 페브릭을 이용해서 깔아주면
좋은 홈퍼니싱 팁이 된다는 점!!
아마 남은 단계는 벽에 걸 액자 or 페브릭 그리고
러그정도...ㅋㅋㅋ
액자에 들어갈 이미지는 제가 작업할 예정도 있고
좋은 이미지를 가져와서 출력해서 뽑을 예정이기도 합니다 ㅎㅎ
그것들도 작업이 진행되고 완성하면 포스팅을 하겠지만
이렇게 제 자취방을 토대로한
(너무 개인적게 많이 나와서 민망하지만....)
집을 꾸미는게 어렵기만 하고 귀찮고
언젠가는 이사할건데 나중에 하지....이런 생각보다는
자기가 사는집에서만큼은 최대한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인데요
모두 비싼집 말고 좋은 집에서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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