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신혼집❣️
By. sagesage27
저는 결혼한 지 2년 된
아직 신혼을 즐기고 있는 맞벌이 새댁입니다.
처음 이 신혼집을 얻었을 때
생각보다 집이 노후되어있어서, 막막했습니다.
인테리어 비용도 만만치 않았기에,
비용을 좀 더 아끼기 위해서 페인트 칠은
저희 부부가 직접 했답니다.
방문부터 몰딩, 샤시까지 전부 칠하느라고
정말 힘들었지만 하얘진 집을 보면 뿌듯합니다.
집 사진에서도 보시면 느끼시겟지만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그저 단정하고 깔끔하게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인테리어에 능한편도,
센스가 좋은 편도 아니라서 그냥 단정하게만 살려고합니다.
현재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으며,
물욕으로부터 좀 멀어진 생활을 하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저 지금 이 순간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즐기면서 살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주부이자 회사원입니다.
그리고 싱크대는 쓸만한 것 같아서,
그대로 두고 주방 타일만 다시 시공해서
이 부분에서도 비용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그냥 깔끔하게하려고 나름 노력한 인테리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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