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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철저한 집순이. 이젠 운동을 더이상 미룰 수 없어 평소에 헬스장 가야지 마음만먹고 코로나 더 심해져서 또 뒹굴뒹굴. 몇달전에 가정용사이클 사려고보니 품절이라 아쉬웠는데 이번엔 런닝머신이라니? 자려고 누웠다가도 어플 들어와서 다시 한번보고 내가 과연 이걸 옷걸이로 안쓸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질렀다. 오 생각보다 너무 무겁다 접고펴고 안할 것 같은 무게감.. 손님온다하면 접어야지. 7시에 잠깐 타봤는데 아래층 괜찮나? 소음은 크지않지만 혹시모르니 너무 늦은시간만 아니면 괜찮을듯싶다. tv보면서 걸으니 제법 헬스장 온 기분이 난다. 이제 다 갖췄으니 살만빼면 된다.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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