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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인스타광고로 알게된 레일 행거. 예쁜 언니가 광

작성자 원룸****(ip:)

작성일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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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인스타광고로 알게된 레일 행거. 예쁜 언니가 광고해서 아가씨도 뚝딱 만들어내는 천재 행거인 줄 알았다. 근데 이거 미친 설치가 지대 불편하다. 쉽다며.!! 쉽다며.!.!.!.! 😣 소녀의 파워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서 모르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설치했다. 세상은 아직 살만 한 것 같.긴 한데 화가 조금 난다. (당근에서 드릴 빌려주신 분이 타공까지 해주셨다.) 전동드릴을 사용해야하는데 내부레일에 붙어있는 고정판이 넘 작아서 레일을 피해 드릴을 기울인 상태로 타공해야한다. 팔아프게 밑에서 작업을 하는데 피스는 삐딱하게 박히고, 박히는 중에는 철로된 레일이와가가가가각ㄱ 하고 갈려나가는 걸 볼 수 있다. 언제 이런 구경을 해보겠냐만은 안 할 수 있으면 안하고 싶었다. 설명서가 빈약하다. 흐리맹탱한 글씨에 그림도 실물이랑 좀 다른 것 같다. 이렇게 무지막지한 조립이 필요한 가구는 만들기 튜토리얼 이라도 올려줘야 할것이다. 아니라면 레일 갈리는 소리 때문에 일부러 뺐다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추론이겠다. 그치만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낸 난. 결국 레일 행거가 달린 옷장을 얻었다. 그리고 집주인은 이 사실을 모른다. 본인의 집이 아니라면 약간의 길티플래져가 될 수 있겠다. 남의집에 못 박는 짜릿함… 중독될 것 만 같다. 옷이 됴르륵~ 나오는게 기분이 참 좋다. 설치할 때 레일을 만지다 보면 왁스? 끈쟉하게 뭐가 묻는다. 조심 좀 할 걸 그랬다. 그거 때문인지 왔다리 갔다리 아주 스무뜨하게 잘 움직인다🌝 그리고 정말 조용한데 과장 많이 보태서 소음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그건 만들 때 많이 발생했다. 가격이 합리적이다. 감히 쉬운 설치라는 구라뽕으로 나를 기만했지만… 솔직히 이거 완전 혁신적인 것 같다. 이 편리함을 3만원 안팎으로 누릴 수 있다는 건다시 생각해도 참 복된 일일 것이다. 하중도 웬만큼 견딘다. 당장 만든 직후에는 후드티며 아우터며 두툼두툼한 옷들은 마구잡이로 걸어놨었는데 역시나 부드럽게 나오고 잘 들어갔다😌 (브이리뷰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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